긴다이치 코스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두 번째 탐정 영화. 산골마을 집으로 돌아온 소녀 치에를 기다리는 것은 몇 년 동안 풀리지 않는, 그녀의 가족에 대한 미스터리와 살인 사건의 기억이다. 하지만 끔찍한 공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녀의 친구들이 하나씩 살해되고 다음 희생자는 치에 자신일 것이라는 징표가 나타난다. 친구인 사토코의 희생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치에. 사실 사토코는 범인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이제 사건 해결을 위해 고용된 탐정 긴다이치는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