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야구공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보안관 ‘링컨’은 홀로 병원에서 깨어나고,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린베이’와 ‘시카고’에게 생존자들이 살고 있다는 쇼핑몰에 합류 제안을 받지만, 가족을 찾기위해 ‘링컨’은 아들 ‘크리스’가 운영하는 클럽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아내 ’바비’와 아들을 찾게되지만, 좀비들의 공격에 아내를 잃고만다. 아들과 함께 생존자들과 합류하기 위해 쇼핑몰로 떠나는 ‘링컨’. 하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쇼핑몰도 좀비들의 공격에 위협을 당하자, ‘링컨’과 그의 일행은 좀비들에게 발견되지 않았다는 ‘안전한 은신처’를 찾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