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외모만큼 순수한 뇌(?)를 지닌 여고생 아이하라 코토코(비사 레이나)는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IQ200으로 스포츠까지 만능인 꽃미남 이리에 나오키(사토 칸타)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3학년이 되었을 때, 용기를 내어 고백하게 되지만 매정하게 차이고 만다. 게다가, 신축한 지 얼마 안된 집이 결함으로 무너지게 되어 하루 아침에 집을 잃은 신세가 되고. 잠시 아버지의 친구 집에 살게 된 고토코. 두둥! 그 집에서 자신을 맞이하는 사람은 무려 짝사랑을 고백했다 차인 나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