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산, 해저와땅속깊은곳까지 우리가 만든 쓰레기들로 가득찬 세상! 이 영화는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쓰레기’에 관한 영화이다. 감독 니콜라우스 게이할터(Nikolaus Geyrhalter)는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쓰레기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버려지는 지를 관조적인 앵글로 따라간다. 사람들이 만든 쓰레기가 아름다운 풍광을 어떻게 해치고 있고 그 쓰레기로부터 환경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벌이고 있는지를 한발 떨어져서 담담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쓰레기를 따라가는 아름답지만 않은 여정. 환경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쓰레기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