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문과의 대결 후, 사륜구동 머신 연구에 집중하는 차신과 친구들. 크리스틴과 테리는 머신 개발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고, 서세인은 ‘리빌 베히모스’를 조금씩 완성해 나간다. 초이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한 차신과 서세인은 우승 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여행 경비를 지원받는다. 베리의 보호 아래 샌프란시코로 떠나는 차신과 서세인. 홀로 차이나타운에 간 차신은 불량배들을 만나지만, 쿵푸보이 타이론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차신과 타이론은 만두 대결을 펼치며 더욱 가까워진다. 차신은 타이론이 바이터임을 알게 되고, 타이론과 친구들의 크래싱 경기를 구경한다. 타이론의 사륜구동 머신 ‘드래곤즈 아이’를 본 차신은 타이론에게 경기를 제안한다. 초이카를 가지러 호텔로 돌아간 차신. 차신은 자신을 걱정하던 서세인과 베리에게 타이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결과 샌프란시스코의 디오라마 코스에서 오픈 레이스를 펼치게 된 차신, 서세인 그리고 타이론. 레이스 초반에는 차신의 제트 스톰본이 앞서 나갔지만, 얼어붙은 내리막길에서 바다에 빠지며 코스 아웃된다. 남은 리빌 베히모스와 드래곤즈 아이는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드래곤즈 아이의 드래곤 브레스 스킬로 리빌 베히모스가 코스 아웃된다 차신은 건우 아저씨로부터 사륜구동 머신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3일 뒤에 있을 로키 산맥 레이스에서 타이론과 재대결을 하기로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