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성은 바이터를 그만두고 엔지니어가 되어 차신과 친구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다짐한다. 한편, 타이론은 자신의 스킬로 차신이 예선 탈락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해 차신에게 사과한다. 오금성과 차신은 제시 일행을 찾아가 포텐 시스템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지만, 제시 일행은 보스를 위해 이번 월드 그랑프리가 끝나기 전까지는 알려줄 수 없다며 부탁을 거절한다. 한편, 서세인은 아이작으로부터 아이작이 자신을 위해 포텐 프레임 초이카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다음 날, 서세인은 아이작을 만나 새로운 머신을 받게 되고, ‘베히모스 레거시’라는 이름을 붙인다. 샤이닝 위너즈는 건우와 함께 결승전 코스를 확인하며 시간을 보낸다. 초이카 월드 그랑프리 제 3라운드 한국 대회 결승전. 제시와 경쟁하던 타이론은 결국 스매시를 당해 코스 아웃된다. 서세인은 레이스 초반에 하위권에 머무르지만, 베히모스 레거시에 점차 적응하기 시작한다. 테리의 얼티밋 레니어스는 헥터의 바이퍼 레볼루션 스킬로 코스 아웃 된다. 천흑호의 블랙하울링 비스트는 알젠테 레오의 공격으로 범퍼가 망가지고, 마지막으로 알젠테 레오를 공격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러나 크리스틴과 제시의 이어진 공격으로 알젠테 레오는 결국 코스 아웃 된다. 이후 크리스틴-제시, 헥터-서세인이 경쟁하고 제시가 1등, 크리스틴이 2등, 헥터와 서세인이 공동 3등을 차지한다. 이들의 경기를 지켜본 차신은 경기에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아쉬워하고, 오금성은 포텐 시스템이 더 진화할 수 있다며 더 굉장한 초이카를 만들어 낼 것을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