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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리조트에서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낯선 공간, 베일에 싸인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직 승자만이 생존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데스 게임' 치열한 육탄전은 물론 배신과 거짓이 난무하는 고도의 심리전! 살고 싶다면 아무도 믿지 마라! 서바이벌에 내몰린 존버단,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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