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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Season 1 삽화 10 니 말 믿어. 2024

밝혀진 진범. 밝혀지지 않는 살인의 동기. 하빈(채원빈)은 끝까지 살인의 의도를 놓지 않고, 그런 하빈에게 태수(한석규)는 죄책감을 느낀다. 이 부녀는 앞으로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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