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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 장미 시즌 1 삽화 33 영혼에 울리는 죽음의 종소리 1979

혼란스런 국정과 왕실의 재정 위기로 인해 거듭 새로운 세금 선포로 프랑스 민중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삼부회를 열어야 한다며 귀족들의 찬성이 이어졌다. 삼부회의 개최는 국왕의 독재권력에 제한을 가하게 되는 일이지만 그 시대의 추세는 루이 16세로서도 멈출 길이 없었다. 오스칼은 아픈 조제프 황태자에게 찾아왔다. 오스칼을 보자 승마를 하자며 조른다. 마리는 황태자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베르사유에서 삼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황태자는 꼭 그날 베르사유에 갈 것이라고 말한다. 조제프를 위해 기도하는 마리. 루이 16세도 그녀와 함께 기도를 한다. 반년동안 위병대에 오지 않았던 알랭은 삼부회 소식을 듣고 위병대로 복귀했다. 삼부회 개회식에 앞서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게 되었다. 이날 경호에는 프랑스 위병대도 있었다. 조제프는 베르사유 궁 창가에서 행렬을 본다. 마리와 조제프의 동생 루이 샤를르가 행진에 참여하기위해 나가고 행진을 보던 중 조제프는 의식을 잃는다. 마리는 조제프가 걱정되지만 개회식에 꼭 참석해야한다는 말에 걱정을 뒤로하고 참석한다. 루이 16세가 입장했을 때는 박수와 환호가 있었는데 마리가 입장하니 박수가 일지 않았다. 프랑스 전국민이 원망한 것은 왕비 마리 앙트와네트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삼부회 보초를 서는 위병소 대원들. 오스칼은는 바닥에 떨어져있는 빈 병을 보고 치우라며 앙드레에게 병을 던진다. 눈이 좋지 않은 앙드레는 병을 받지 못하고 이를 본 오스칼은 놀란다. 하지만 옆에서 알랭은 오스칼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앙드레를 도와준다. 조제프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삼부회를 중단했다. 오스칼은 그보다 앙드레의 남은 오른쪽 눈이 걱정된다. 그 때 노틀담 성당에서 종이 비통하게 울린다. 황태자가 위독하다는 소리이다. 조제프는 결국 7살 8개월로 슬픈 생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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