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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다줘 시즌 1 삽화 1 에피소드 1 2010

빨강이 엄마는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핏줄이 있다는 메시지를 남기는데 그 와중에 차가 폭발하고 만다. 이를 모르는 빨강은 집으로 들어가서 동생들과 티격태격하다가 사고 건을 듣고는 넋이 빠져나가고 만다.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만수는 큰 트럭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 말을 던지지만, 사람들은 그가 또 헛소리한다고 생각해 무시하고 만다. 한편, 정회장은 혼수상태가 되어 병실에 누워있고, 민경은 강하에게 정회장의 유언장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강하는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며 이를 단칼에 거절한다. 그런가 하면, 태규가 연주하는 재즈바에 간 강하는 한 여자로부터 유혹을 받는데, 이때 재영이 나타나 자신이 강하의 아내라며 나서고… 무지개내과, 목욕탕에서 아이들 초록(주지원), 주황(박지빈) 등은 씻느라 좌충우돌이다. 그 와중에 엄마(유지인)는 아직까지 잠을 자고 있는 빨강(최정원)의 방에 들어가서는 그녀의 엉덩이를 힘껏 걷어찬다. 하지만 빨강은 미적거리다 또 한 번 혼이 난 다음에야 정신을 차린다. 그때 넝마 할아버지가 들어와서는 아침밥이야기를 꺼내며 웬 난리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빨강은 밥 얻어먹으러 오면서 별 참견을 다한다고 말한다. 가족들과 옥신각신한 뒤 겨우 회사에 도착한 빨강은 팀장으로부터 늦었다고 구박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법원에서 강하(김지훈)는 보험금을 둘러싼 한 아기엄마를 뒤로하고 자신은 JK변호사로써 법적대응을 했다고 강조한다. 이런 강하의 모습을 TV를 통해 보던 빨강은 그가 멋있어 보인다는 말을 반복하다가 자신을 뒤따라오는 카드사직원을 발견하고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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