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몸에 일어난 이변에 당황하면서도, 하나지방 여행을 결정한 지우. 우선 이 지방의 포켓몬을 잡기 위해 숲으로 들어간다. 그러자 눈앞에 있는 풀숲이 부스럭부스럭 흔들리고 있는 것을 발견! 서둘러 포켓몬 도감으로 확인하니, 거기에는 “이빨포켓몬” 터검니가 있다는 표시가! 재빨리 잡으려 몬스터볼을 던지는 지우! 그러나 볼을 던진 풀 속에서 들려온 것은 사람의 목소리!? 그리고 힘차게 튀어나온 것은 터검니가 아닌 한 여자아이다! 그 소녀의 이름은 아이리스. 그리고 잡으려 했던 터검니는 아이리스의 머리카락 속에...! 과연 이 수수께끼 소녀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