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분 2024-02-09 후지산이 보이는 곳에 있는 유이의 집은 숯불 구이 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유이는 지성 피부를 가진 아버지와 읍습한 성격에, 샐러드유를 마시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 오빠와 셋이 살고 있었다. 기름투성이라 끈적거리는 집이 너무 싫어서 유이는 후지산을 보며 기분 전환을 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이는 공기 중에 섞인 기름의 농도를 감지할 수 있게 되는데... / 혼자 살고 있던 할머니가 겁에 질린 목소리로 누구라도 좋으니 와달라고 전화를 한다. 할머니가 걱정되어 할머니가 계신 곳으로 향한 카나코. 할머니 집 근처에 도착한 카나코는 다리에서 기묘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할머니 말로는 할머니를 저세상으로 부르는 망령이라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