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벚꽃의 소문'의 결계 안에서 이로하를 발견한 야치요와 쿠로에. 하지만 갑자기 이로하에게서 발현한 도플에게 삼켜지게 된다. 눈을 뜬 야치요는 미카즈키장에서 츠루노, 펠리시아, 사나, 그리고 이로하와 함께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 식사 시간을 맞이하지만 그곳에는 있을 리 없는 쿠로에도 함께 있었다. 야치요와 쿠로에는 그런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그곳이 현실 세계가 아닌 도플이 보여주는 '꿈의 세계'라고 생각했고 현실 세계의 이로하를 걱정하는 야치요는 이로하를 깨우기 위해 꿈속의 이로하에게 호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