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찬아, 너는 내가 지킨다! (상무든, 대표든, 뭐든! 미끼 말고 진짜로 가보겠다고요!) 채용비리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인턴 3인방은, 남궁준수 사장이 열찬을 흔들 장기말로 자신들을 채용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구전무의 민낯을 보게 된 열찬은, 남궁표 회장의 바람대로 상무든, 대표든, 뭐든, 진짜로 가보겠다며 상무 자격 심사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이에 구전무는 반격을 시작하고, 열찬 주변의 위험을 감지한 만식은, 열찬의 껌딱지가 되어 열찬을 지키려다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