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탐정 24시> 오랜만에 시청자 사연을 들고 온 <탐정 24시>를 찾아온 ‘도깨비 탐정단’! “수국 도둑을 잡아주세요” 어머니가 6년간 자식같이 키운 수국을 아무도 없는 야심한 새벽 누군가 뿌리째 훔쳐 갔다?! CCTV를 확인해 보니 중년으로 보이는 남녀 2명이 삽으로 수국을 뽑아 차에 싣고 사라진 것. 경찰에 신고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수사가 마무리되어 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도깨비 탐정단에게 사건을 의뢰하게 된다. 베테랑 탐정 김태익 대장도 처음 맡은 역대급 특이한 사건이지만 갈고 닦은 영업비밀로 범행 차량을 특정하고 인근 아파트 주차장 탐문과 상가의 CCTV로 수국 도둑의 이동 경로를 쫓는다. 그리고 마침내 범행 차량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차주는 그들이 찾던 수국 도둑일까? ▶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남편을 뺏겼다 결혼 3년 차 부부, 평소 씻으라는 아내의 잔소리에도 씻지 않던 남편이 어느 날부터 토요일만 되면 과할 정도로 온몸을 구석구석 닦고 어디론가 향한다. 그곳은 바로 시댁!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의 병간호를 하러 매주 토요일마다 시댁을 가는 남편. 하지만 잠든 남편이 의문의 여성 이름을 부르고, 샤워하러 갈 때도 방수팩에 핸드폰을 넣어 들어가는 모습에 수상함을 느낀 아내는 탐정 사무소를 찾는다. 그리고 시댁에서 발견한 의문의 여성과 아이?! 시어머니는 남편의 사촌 누나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아내 눈에 보이는 남편과 사촌 누나의 묘한 분위기... 과연 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