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생애 처음으로 철인3종 올림픽 코스에 도전한 무쇠소녀단. 그러나 첫 번째 코스인 1.5km 수영부터 쉽지 않은 상황인데. 특히 컷오프까지 단 11분만을 남기고 수영 코스에 홀로 남겨진 멘탈철인 진서연의 운명은? 이어진 40km 사이클과 10km 달리기에서도 무쇠소녀단을 찾아오는 다양한 난관들. 끊임없는 돌발상황은 물론, 급기야 통증까지 호소하는데... 그녀들은 무사히 모의대회를 완주할 수 있을까? 한편 기나긴 120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에 출전한 무쇠소녀단. 그토록 기다려온 완주 엔딩 실현을 위해 마지막 훈련을 나서는데. 그런데 예상보다 더욱 녹록지 않은 현실에 점점 지쳐가는 멤버들. 긴장감과 치열함이 가득했던 마지막 훈련 현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