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케를 나뭇잎마을로 데리고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인 나루토. 그러나 나루토의 그림자 분신술도 사스케의 사륜안에 간파되어 반대로 호화구술에 당해버린다. 사스케에게는, 이 호화구술에 깊은 추억이 깃들어있었다. 그 술법은 우치하 일족 대대로 전해지는 것으로, 이 것을 쓸 수 있어야 일족의 한 사람으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린 시절, 사스케가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가르침 받은 술법도 이것으로, 그때까지 형인 이타치에게만 관심을 가져준 아버지가 처음으로 자신을 바라봐 준것이 사스케는 기뻤다. 그러나, 사스케는 아버지의 눈 앞에서 술법에 실패해 버린다. 그 날 이후로, 너덜너덜해지면서도 필사적으로 수행하여 술법을 습득한 사스케는 드디어 아버지에게 칭찬받게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