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RS 3일차! 화성의 토양샘플채취 EVA에 나선 크루들! 처음으로 로버를 타고 멀리가는 EVA에 신난것도 잠시... 로버가 고장났다?!! 멈춘 로버 때문에 발이 묶인 196기! 급기야 의견 충돌로 분열이 일어나고 마는데.. 해가 지고 있다! 어두워지기 전에 기지로 돌아가야 한다! 마음이 급해진 크루들은 서로의 이해보다 각자의 주장만 내세워 갈등의 골이 깊어져가는데... 화성탐사훈련 최대 위기!! 196기는 무사히 기지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요리를 알지 못하는 요.알.못 ‘지원’과 요리막가파 ‘세정’ 이 만났다! 두 셰프의 정성 듬뿍 화성표 저녁식사 준비! 동결건조 고추장으로 만든 비빔밥부터 ‘시크릿가든’ 그린햅의 채소를 곁들인 하지원표 파스타까지☆ 세정요리를 맛본 외국인 크루들의 반응은!? 그리고 이어진 크루들의 속마음 토크시간! EVA활동 중 서로에게 쌓였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데... 계속되는 고립생활로 지친 MDRS 196기 크루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