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험을 앞두고 아카데미생들의 진로 상담을 위한 삼자 면담이 실시된다. 보루토는 모든 과목에서 두루 뛰어난 성적을 기록해서 우쭐해하지만,정작 닌자가 되고 나서 뭘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대해선 아무 생각이 없다. 닌자가 되려는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 보루토를 내심 걱정하는 시노.그런데 하굣길에 프리랜서 기자라는 사람이 보루토에게 와서졸업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취재하러 왔다고 하자 재밌겠다는 생각에 기꺼이 협조하겠다고 말한다.기자와 함께 아이들 인터뷰를 해 보니 의외로 닌자가 되기를 포기했다는 애들이 많아서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