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와 코노하마루는 레몬에게 손수건을 돌려주기 위해 다이다이 마을로 향한다.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레몬은 나뭇잎 마을에서 봤던 모습과 다르게 쌀쌀맞았고,두 사람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사실 레몬은 소마라는 괴물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어느 가문의 자손이었고,곧 아키츠키 칸키츠라는 남자와 결혼까지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칸키츠는 그녀가 다른 사람과 접촉할 수 없도록 방에 가두고 밤마다 어디론가 나간다. 보루토와 코노하마루는 어떻게든 레몬을 구하려고 하는데...